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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도 잘하는 방법 정리 : 아파트 매도 위한 여러가지 노력들

중년엄마 2025. 3. 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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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집을 소유하고 있다면 어느 시점에 팔게 되는 상황도 오게 된다. 내가 원하는 시기에 이왕이면 적정한 가격에 잘 팔고 싶은 건 인지상정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대다수가 살고 있는 수 없이 많은 아파트들 중에서 내 집을 잘 팔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1. 주변 시세나 호가보다 조금 낮게

 

솔직히 가격이 경쟁력이다. 이왕이면 비싸게, 잘, 이익이 많게 팔고 싶은건 매도자로서 당연한 마음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매매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가격을 정하고 내놓는 것이 중요하다.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비슷한 매물의 시세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같은 아파트의 동일 평형 기준 층수에 따라 거실 방향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는 점을 감안하고 알맞은 가격대를 찾아내자. 경쟁 매물들의 현황과 가격을 파악하고 주변 시세보다 조금이라도 낮게 가격을 설정한다면 방문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2. 평소 꾸준한 수리 보수로 관리


세입자를 구하는 전세나 월세와 달리 매매를 위해 집을 내놓기 직전에 굳이 대대적인 인테리어까지는 불필요하다. 인테리어는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되기 마련이므로 아무리 내가 많은 돈을 들여 정성스레 꾸며 놓아도 새로운 집주인 마음에는 들지 않을 수 있다.  그저 평소 꾸준한 수리와 보수로 관리가 잘 되어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3. 정리 정돈과 청소는 손님맞이 기본

 

집에 중요한 손님이 오는 것이므로 매매가 확정되기 전까지 가급적 매일매일 일상적인 청소는 당연하다. 당장에 이사를 가지 않더라도 이사하면서 가져가지 않을 가구나 짐들을 가급적 미리미리 정리해 집안이 최대한 넓어보이도록 한다.

 

특히, 아파트에서 현관문 열자마자 보이는 거실은 집안의 첫인상이라고 할 수 있다. 거실이 최대한 넓어 보이도록 불필요한 짐들을 최대한 정리한다. 이번 기회에 당근마켓을 통한 나눔 혹은 굿윌이나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이웃들에게 기증하는 것도 추천한다. 

 

4. 채광이 좋은 시간에 매수자 방문 약속

 

집의 방향에 따라 집안에 볕이 잘 들고 가장 밝은 시간대에 가급적 방문 약속을 정하도록 한다. 동향이면 오전 시간데, 남향이면 정오 전후, 서향이면 오후 시간에 볕이 잘 들어오니 본인 집의 거실 방향에 따라 가장 좋은 방문 시간대를 염두에 두고 부동산 공인중개사와 협의하도록 하자.  


5. 은은한 향기로 호감도를 높이자


후각을 자극해 호감도를 높이자. 집안 곳곳에 은은한 향기가 나게 하자. 방문 전 향초나 방향제를 뿌리기도 하고 원두커피를 내리는 등 현관 문을 열고 집안을 살펴볼 때 전체적으로 은은한 향기가 있게 하면 호감도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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