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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소확행/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2

3개월 아기냥이 "토미"의 코로나바이러스, 파보 바이러스 중복 감염과 치료기 지난 10월 남편이 근무지 근처에서 입양해 우리 가족이 된 지 한달 된 막내 냥이 "토미"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파보 바이러스 동시 감염된 이후 토미의 병상 투병을 기록으로 남겨 언제 어디선가 같은 질병으로 고군분투하고 계실지도 모를 냥이집사님들과 공유하여 냥이 치료에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시길 바라며 이 글을 작성합니다. 토미는 스코티시폴드와 아비시니안의 혼혈 암컷 아이로 2022년 8월 생으로 예상합니다. 10월에 데려왔을 때 2개월이 넘었다고 전해 듣고 3개월차에 첫 백신 접종을 하러 동물병원에 가니 당시 3개월이 아닌 2개월 정도로 추정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샵에서 상품성을 위해 어려 보이고 귀여워 보여야 해서 어린 냥이를 데려와 진열해야 해서 속인거 같다고 하네요. 이 녀석의 귀여움에 우리도 금새 넘.. 2022. 12. 6.
우리집 댕댕이 코카스패니얼 '꼬미' 췌장염 진단과 2박 3일 입원 치료 이야기 우리 가족과 6년째 함께하는 나의 강아지 아들이자 반려견 꼬미는 2017년생, 올해 견생 6년차로 오는 4월로 만 나이 5년을 채워 간다. 꼬미의 견종은 코카스패니얼인데 식욕이 대단하고 에너지도 왕성하다. 자율 급식을 시도해 보았으나 하루만에 5일치 양의 사료를 먹는 등 자율급식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식사 중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우리가 먹는 음식들을 눈깜짝할 사이에 먹어치우기 일쑤다. 그러던 꼬미가 얼마 전부터 소화가 안되는지 오후가 되면 가끔씩 구토를 하기 시작했고 변도 묽어지기 시작했다. 여전히 식욕은 왕성하며 소화를 돕기 위해 유산균을 주고 있는데 잠시 좋아지는 듯하다가 다시 설사를 하게 됐다. 지난 달 어느 날은 부엌쪽 베란다에 있던 쓰레기봉투를 뒤져 닭뼈를 먹은걸 알게 되어 야간에 ..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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