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람과 세상31 해외자본 406조 국내 임대시장 진출한다는데... 우리 삶은 얼마나 고단해질까? 인간다운 삶을 위해서는 의식주의 안정이 기본이다. 의식주 중 주거는 토대라고 할 수 있다. 거대 해외 자본이 국내 주거용 부동산 임대 시장을 노리고 있다. 앞으로 이 땅에서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우리 아이들은, 이 땅의 젊은이들은, 나의 그리고 그들의 후손들은 앞으로 얼마나 고생하며 살아가게 될까? 문득, 두려움이 앞선다.해외 자본 국내 부동산 임대시장 눈독 삼성전자 시가총액 넘는 "410조 원" 규모정부 예산 2/3, 서울 전체 아파트 1/3 자금력 미국 하인스그룹, 모건스탠리 등을 비롯한 외국계 자본이 국내 부동산 임대 시장에 진출한다고 한다. 미화 기준 약 2830억 달러, 현재 환율 기준 약 410조 원이 넘는 규모다. 이는 국내 시가 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시.. 2025. 1. 30. 삼성전자 DX사업부 계약학과 "성균관대학교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특장점 성균관대학교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2024학년도에 신설된 삼성전자 DX 사업부와의 계약학과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인 2025학년도 2기 신입생을 모집했다. 정원은 50명이며, 수시로 30명 그리고 정시로 20명 선발한다. 일반적인 4년제 학제와 달리 5년제로 학사 및 석사 통합 과정으로 운영되는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설립 목적에 맞게 학부 7학기, 대학원 석사 과정 3학기 타이트하게 운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입학과 동시에 삼성전자의 DX 사업부 입사가 보장된다고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학 중엔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하니 엄청난 혜택이라고 볼 수 있다. 입학 후 3년 간은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며, 삼성전자 입사 전형 통과 후엔 이후.. 2025. 1. 28. 고물가 시대 수험생 엄마의 딜레마.. 중고등 아이들 학원비는 차마 못 줄이네 비싸다 비싸. 모두 비씨기만 하다. 집도 비싸고 식료품도 비싸고 공산품도 비싸다. 이럴 때 사실 절약하는 방법은 최대한 마트 덜 가고, 안 쓰는 것이다. 사실 줄일 데가 더 이상 없기도 하다. 나한테 쓰는 것만 더더욱 줄일 뿐이다. 아직 한창 돈먹는 하마인 아이들 뒷바라지가 남았기에 마음 약한 엄마 마음으로는 줄일 수가 없다. 미용실에 가 본 지도 오래고 신상도 없다. 대한민국에서 학령기 아이들을 키우면서 사교육비는 일상의 모든 절약을 허물어 뜨리고 사소하게 만든다. 첫 아이의 경우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해서 중학교까지는 학원을 다니지 않았다. 사실, 그러다가 고등학교 올라가서 큰코 다쳤다. 내신 성적이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매우 중요해진 현재의 입시 제도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첫 중간고사를 치른 후 부랴.. 2024. 3. 29. 아이야, 책 보러 가자! <송파책박물관>, <송파어린이영어도서관> 방문기 서울 송파구에서 운영하는 공립 도서관인 과 에 최근 다녀 왔다. 가락동에 위치한 은 도서관이라기보단 그 이름 그대로 책에 관한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 역사에서 초기 인쇄부터 최근의 출판 현황까지 전시물을 통해 한 눈에 알아갈 수 있는 곳이다. 아이들과 함께 구경 삼아 다녀오기에 꽤 괜찮고, 평일이라면 북적되지 않아서 조용히 책을 읽거나 다른 자료들을 탐색해도 좋은 공간이다. 거대 아파트 단지인 헬리오시티와 가까운데 주말엔 너무 붐벼서 가급적 추천하지 않는다. 박물관 내의 도서들은 열람만 가능하며 대출되지 않는다. 잠실새내라고도 불리는 신천동에 위치한 은 말 그대로 영어책 전문 도서관이다. 신천빗물펌프장 건물 4층과 5층에 자리잡았는데 외관이 전혀 도서관스럽지 않아서 첫 방문에는 그냥 지나쳐 근처.. 2024. 3. 27. 이공계 특성화 대학교 디지스트(D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정시 & 특장점 어려서부터 과학을 좋아했고 장래 희망이 생물학자이자 연구자이던 첫 아이가 올해 2024학년도 정시로 과학기술 분야 특성화 대학교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 진학했다. 영문 이름은 Daegu Gyeongbook Institu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로 약자로는 DGIST이다. 짧게 디지스트라고 줄여서 흔히 불린다. 우리나라에는 모두 4개의 과학기술원이 있다. 가장 최근 설립된 대구의 디지스트를 비롯해,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대전의 카이스트, 광주의 지스트, 울산의 유니스트 등이다. 명칭에서 짐작할수 있듯이, 4개 학교 모두 수도권이 아닌 비수도권의 광역 단위 도시에 위치해 있다. 과학기술원, 정시로 지원하는 방법은? 과학영재학교, 과학고등학교 출신이 아닌 일반고교 출신이라도 정시.. 2024. 3. 27. 아홉수 안녕... 다사다난 2023년의 마무리 <생명다양성재단> 정기 후원하기 어느덧 2024년의 3월도 거의 다 가고 이제 곧 4월이 다가온다. 기업식으로 표현하자면, 올해의 1분기가 지나간 것이다.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지난 2023년에 나는 한국 나이로 49세였는데, 그야말로 인생에서 아홉수의 맛을 제대로 보았다.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돌아보니 문득 나 자신과 가족 뿐만 아니라 우리보다 작은 다른 존재들에게 연민의 마음이 생겼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생명다양성재단은 예전부터 관심이 갔던 곳이기에 이번 기회에 정기 후원하기로 마음 먹었다. 생명다양성재단의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정기 후원하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관심있는 분은 들어가 보세요. https://www.diversityinlife.org 2024. 3. 27. 10년 뒤 나의 노후를 고민하니 한국 노인 여성의 '보편적 가난'이 보인다 나도 이제 내년이면 한국 나이로 50이 된다. 평균 수명 100살이라고 치면 반을 살아낸 셈이다. 당장은 대학 입시를 코 앞에 두고 있는 고등학생 두 아이들의 뒷바라지와 지원이 우선이라 월 최저 금액인 9만원 정도를 지역 임의 가입자로 불입하고 있는 국민연금 외에 나의 노후에 대해 구체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대비를 아직까지 하고 살고 있지 않았다. 나는 소망한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독립하면 그 땐 나도 엄마로서 책임감으로 매여있는 삶보다는 개인으로서 나다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당당한 노인으로 독립하고 싶다. 10년 뒤쯤, 과연 나의 당당한 독립은 가능해질까? 자녀 독립 후엔 나도 당당한 노인으로 독립할까? 노후라는 아주 멀지 않은 미래에 대한 나의 인지와 감각은 여러 직간접 사례들을 보며 문득.. 2023. 9. 10. 700년 지켜온 고향 마을 이름 멸종 위기... 온라인 지도에 흔적 남기기 멸종 위기가 되는 것은 비단 동식물만의 일이 아니다. 내가 태어난 고향 마을의 이름 또한 그러하다. 나의 두 아이들을 비롯해 요즘 도시에서 태어나는 아이들 대부분 고향이란 개념이 거의 없고 출생지로서 그저 무슨무슨 아파트이거나 무슨무슨 산부인과나 대학병원 등으로 공식적인 기록으로서 존재하지만 중년의 나에겐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 있다. 1970년대 중반에 출생한 나는 고향집 안채 작은 방에서 산부인과 전문의가 아닌 이웃에 사시는 친척 할머니의 도움으로 태어났다. 내가 태어난 고향 마을은 경기도 용인에 본관을 둔 용인이씨 집성촌이다. 조선 태종 청백리공 이백지의 아버지로 조선 초기 유후란 벼슬을 지낸 이사위인 유후공이 살던 마을을 뜻하는 '유후실'에서 유래하여 세월을 거듭해 '유실'로 자연스레 불리게 되었다.. 2023. 2. 28. 나의 살던 고향은... 나의 고향 마을 '유실'에 관한 추억과 전해 들은 이야기 유실. 내가 태어나고 어린 시절 살던 마을의 이름이다. 유실은 그곳에 살았던 일가족 구성원들 모두에게 고향 마을이자 추억이 겹겹이 쌓여 있는 아련한 그리움의 장소이다. 누군가 어딘선가 유실에 대해 기록할지도 모르지만, 그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딸아이였던 자로서의 기억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곧 있을 도로 공사로 70년 넘은 고향집이 허물어질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만의 방식으로 정리하며, 그곳에서 가정과 삶을 일구셨던 나의 부모님께 마음으로 드리는 나의 작은 선물 같은 글을 적어나가 본다. 유후공이 살던 마을 '유후실'서 유래, 자손들 700년 터전 지켜얼마 전 부모님을 뵈러 고향인 유실에 다녀왔다. 대화 중 아버지께서 상기시켜 주시기를 '유실'의 원래 이름은 '유후실'이라고 하셨다. 용인이씨 15대손인 .. 2023. 2. 5. 노인 기초연금 40만원으로 인상된다는데... 마냥 좋아해야 할까?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여야 모두가 합의해 현재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약 70% 인구에 지급되는 기초 연금을 기존 월 30만원에서 월 4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지속 가능한 연금 개혁과 함께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기초 연금을 4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내년도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지원 예산, 6만 개의 노인 일자리 예산을 삭감했다. 무수한 약속과 달리 어르신들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어르신들을 우롱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삭감된 어르신 예산을 증액하고 어른신 돌봄 국가 책임제를 확대하겠다. 기초연금은 월 40만원으로 모든 노인으로 점차 .. 2022. 10. 2.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