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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유튜버6

[오마이뉴스] 사는이야기 : 전업주부가 요리 유튜버에 도전하게 된 썰 어느새 4년차... 도전하니 또 다른 세상이 보이네요. 어쩌다가 호기심에 취미 삼아 요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 지 어느덧 4년이 넘어간다. 내 유튜브 채널에 쌓인 영상도 200개가 있고 구독자도 최근에 3000명이 넘었으니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이 근황을 물어보면 "저 요즘 유튜브 해요!" 하고 말하고 다닐 정도이다. 고등학생 딸 아이의 초등학생 시절 꿈은 당시 여느 또래처럼 유튜버였다. 당시 나는 유튜브에 대해 선입견이 있어서 영상을 통해 불특정 다수 대중에게 노출될 경우 아이가 입을 피해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 가끔씩 영상을 보는 것은 괜찮지만 아이를 노출하는 것은 조심스러워 당시 아이에게 정색했다. 내가 직접 유튜버가 되는 과정을 간접 체험해 보고 아이에게 바른 길을 인도해 주고 싶었다. 검색해보니 .. 2023. 2. 15.
중년주부 유튜브 도전기 : 구독자 1000명, 4000시간으로 채널 수익화 실현 유튜브 요리 채널 운영을 일상의 취미 활동으로 시작했다지만, 이왕 공개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면 자기계발도 하면서 이를 통해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너무나 멋진 일 아닌가. 앞선 글에서 밝혔듯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2가지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구독자 1000명과 최근 365일 동안의 누적 시청 시간 4000시간이다. 나의 경우 2018년 11월 어리버리 유튜브 채널을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개설하고 취미 삼아 신 문명을 배워 가며 짬짬이 요리 채널로 운영하던 중 거의 2년 만인 2020년 11월 즈음 구독자 1000명을 달성했다. (구독자 1000명 달성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 게시글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https://momsher.. 2022. 6. 10.
중년주부 유튜브 도전기 : 요리 영상 촬영 장비 다이소에서 장만하기 꿀팁 만원 짜리 지폐 한 두 장이면 불타는 쇼핑을 할 수 있는 다이소는 주부 생활 거의 이십 년차인 나에게 여전히 최애 쇼핑 장소들 중 하나이다. 일년에 백화점 방문 회수는 몇 번 손에 꼽을 정도이지만 생활용품백화점인 다이소는 한 달에 몇 번씩은 가곤 한다. 장비, 시간, 비용 최소화 위해 스마트폰으로 촬영, 편집, 관리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부엌에서 자주 해먹는 집밥과 집반찬들을 일기 삼아서 영상으로 기록해보자 생각하고 부담 없이 유튜브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장비 등에 초기 비용 투자를 자제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미 집에 DSLR 카메라가 몇 개 있었지만, 영상 화일을 컴퓨터에 옮기고 다시 편집하는 과정 자체가 귀찮았기에 스마트폰 하나로 원스탑으로 가야지 그래도 계속 할거 같아서 스마트폰으로만 촬영, .. 2021. 1. 12.
중년주부 유튜브 도전기 : 시작이 반, 주부들에게 유튜브가 유리한 이유 분석 바야흐로 유튜브가 대세다. 유튜버는 초등학생들의 장래 희망 1순위 직업이다. 유튜브의 인기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전 인류가 실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2020년 이후 유튜브는 그야말로 전성기를 맞고 있다. 유튜브 전성 시대, 10대부터 70대까지 중학생 두 아이들을 두고 있는 엄마로서 나는 최근 몇 년 동안 한국 사회에서 유튜브의 성장을 간접적으로 지켜 보았으며,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호기심과 도전으로 취미 삼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오고 있다. 초창기 10대, 20대 위주의 컨텐츠들로 구성되어 왔던 유튜브는 최근 들어 이용 연령대가 다양화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유튜브의 시청 연령층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단적으로 기존의 공중파 보다는 유튜브로 드라마를 비롯해 다양한.. 2021. 1. 8.
중년주부 유튜브 도전기 : 중년엄마 2년 만에 구독자 1000명 달성한 이야기 제가 약 2년 동안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요리 채널이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으로부터 얼마 전인 2020년 12월 20일 구독자 1000명을 달성했습니다. 수많은 유튜브 여러 채널들과 비교해 보자면, 정말 정말 느리고 느린 성장 속도이긴 하지만, 이 글을 읽고 계실 어느 한 분에게라도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경험이기에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예전에 나는 유튜버가 뭔지 모르던 꼰대 엄마였다 정확히 제가 유튜브 채널을 만든 시기는 2018년 11월 7일이 공식 기록입니다. 그전까지 저는 유튜브에 가입하고 있지도 않았으며, 가끔 동영상을 보곤 했으나 로그인하지 않고 비로그인 상태에서 지인들이 가끔 카톡으로 링크를 보내주면 조금 보곤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라는 신생 매체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 2021. 1. 2.
초보 유튜버에게 맞구독은 유튜브 채널 성장에 어떤 영향을 줄까?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첫번째 영상을 공개로 올리고 설렌 마음으로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많은 초보 유튜버들에게 그 기대감은 잠시이고 이내 실망감과 초조감으로 바뀌게 됩니다. 원래 그렇습니다. 구독자 수의 경우에도 주변 지인에게 알린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처음엔 차이가 조금 나지만... 처음에는 0명부터 한명 한면 늘어나기 시작하게 되니, 다른 분들과 비교하며 조급해 지기도 합니다. 그들도 원래 그랬습니다. 이 시점에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하고 올리는 그 과정 자체를 즐기시라"입니다. 영상을 올리고 공유한다는 것은 결국 시청자를 염두에 둔 것이지만, 당장이 아니라 1년을 바라보세요. 영상을 올릴 당시에는 아무던 관심 없어 보이던 영상이, 한참이 지나 갑자기 시청이 올라가기도.. 202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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